충북도지사 후보 노영민 김영환 여론조사 결과 정리

충북도지사 후보 노영민 김영환 여론조사 결과 정리

끝내 검수완박을 목표로 하는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이 통과되면서 여야의 정쟁은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쟁을 하면서도 관심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로 향해 있을 여야 이제 대진표는 거의 완성되어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의 성패를 가를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이 몰리는 만큼 여론조사 결과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는 이 때 선거 격전지 중 하나인 충북도지사 후보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충북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 노영민

지방권력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이 크지만 3선으로 인한 연임제한이 생기는 경우 인물난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한 노영민 전 실장이 충북도지사 출마를 단수 공천으로 확정하며 현직 프리미엄 못지 않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영민 후보는 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며 본격 정치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연이어 충북 청주 흥덕에서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 후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으로 20년말까지 수행한 후 충북도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충북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 김영환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은 더 고민이 클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부분 광역단체장에서 패했기 때문에 반드시 탈환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공천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고 던 경험을 되갚으려고 공을 들여 경선을 실시하였으며 최종 김영환 전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고향이 충북 청주지만 주요 활동은 수도권에서 한 점이 약점으로 보입니다. 안산시 상록구에서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최근에는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특별고문으로 활동하였으며 이번에는 충북도지사에 도전하며 지방자치단체장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굿모닝충청 리얼미터 여론조사

굿모닝충청 주관으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1일에서 5월 2일 사이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충북도지사 가장 적합한 후보는

이렇듯 대진표가 확정된 상황에서 실시한 충북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가 37.5%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47.9%로 김영환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여부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가 37.9%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49.6%로 11% 넘게 차이나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에게 다소 유리한 형국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여론조사 특성상 이슈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 한 달 남은 선거기간 동안 변하는 여론 성향에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 해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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