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석 최상목 프로필 알아보기

윤석열 정부 1차 내각 인사청문회가 시작되는 시점에 주요 업무를 같이할 비서관들과 각 수석들의 인선도 함께 발표가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2실, 5수석으로 정무수석, 홍보수석, 국가안보실장 등으로 구성되어 대통령 정국 구상에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경제수석으로 인선된 인물은 최상목 비서관으로 기획재정부 1차관을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수석 최상목 주요이력

이번 국무총리 후보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담당이 모두 기획재정부 출신 정통 관료인 점을 고려할 때 경제수석으로도 정통 관료인 기획재정부 1차관 출신인 최상목 전 차관을 내정한 사실은 놀랄 일은 아닙니다.

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상목 경제수석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전신인 재정경제부에서 경제 및 금융정책을 담당하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기재부 1차관을 지냈으며

대통령실 축소로 정책실장을 대신해 경제 부처와 협력하는 등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여 윤석열 정부 초기 경제수석 역할에 적임 인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