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4월 30일)

경기지사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4월 30일)

지방선거가 한 달 남은 시점 광역단체장을 선출하는 대진표는 이제 거의 완성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경쟁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을 곳은 아무래도 경기지사일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대선에서 패한 이재명 전 지사의 정치적 고향이라는 점과 이심이 반영된 김동연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윤심이 반영된 김은혜 후보가 맞붙는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차기 경기지사에게 가장 필요한 숙제는 무엇일지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역시 문재인 정권에서 가장 어렵게 된 부동산 문제가 1순위로 거론 되었으며 2순위가 일자리 창출, 3순위가 교통문제 해결로 선정되었습니다. 역시 이런 것을 보면 언제나 선거에서 '경제', '경제'를 말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지사 후보

양당 모두 치열한 경선을 치뤘고 그만큼 중량감 있는 후보들이 링에 올랐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민석, 조정식, 염태영 후보가 경선을 치뤘으나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실시한 김동연 후보가 최종 결정 되었고, 국민의힘은 유승민, 김은혜 후보가 경선을 실시하여 당심의 선택을 받은 김은혜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어 한 달뒤 지방선거장에서 결정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기 경기지사로 적합한 인물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차기 경기지사로 적합한 인물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최근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앞섰던 결과와 달리 김은혜 후보가 43.9%, 김동연 후보가 43.3%로 앞서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다만 세부적으로 연령대별 지지율을 보면 60대 이상에서만 김은혜 후보가 앞서고 20대, 30대, 40대, 50대 등전 연령대에서 김동연 후보가 앞서고 있어 여론조사는 일단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전 지사는?

여러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던지며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같이 치뤄질 이번 지방선거에 대선에서 패한 이재명 전 경기자사의 출마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찬성이 35.5%, 반대가 57.8%로 대선이 지난 후 한달만에 치뤄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반대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 아시아경제 여론조사

아시아경제가 주관하여 리얼미터에 의뢰한 이번 경기지사 적합도 여론조사는 27일에서 28일 사이 2일간 경기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무선 90%, 유선 10%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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