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L 콜레스테롤이란(H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연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고 결과를 받으면 대부분 비만 혹은 과체중 그리고 의사소견에는 체중과 콜레스테롤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이러한 의견이 별로 없을 수 있지만 슬슬 건강검진에 이러한 단어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높여야 하는 콜레스테롤도 있는데 바로 HDL 콜레스테롤로 건강에 좋은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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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 콜레스테롤 이란
HDL 콜레스테롤 이란 다른 말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4가지 종류가 있는데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까지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수치화한 후 위 4가지 기준에 따라 적정 수준과 위험 수준을 나누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몸에 안좋은 것이라는 것이 기본적이지만 HDL 콜레스테롤은 반대로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중의 높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혈액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관벽에 쌓인 혈관 내에 쌓인 퇴적물로 혈류 흐름을 방해하는 플라그 생성을 저하시켜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검사와 동반하여 지질검사도 하는데 이는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적어도 5년에 한번 정도는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스테레스나 급성 질환 등으로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어 특정 병세가 있다면 6주 후에 측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H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건강검진표를 받아보면 각 콜레스테롤 수치를 받아볼 수 있는데 아래 표를 통해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확인하여 정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구분 | HDL 콜레스테롤 | LDL 콜레스테롤 | 총콜레스테롤 | 중성지방 |
정상 | 40mg/dL 이상 | 130mg/dL 미만 | 200mg/dL 미만 | 150mg/dL 미만 |
경계 | 130~159mg/dL | 200~239mg/dL | ||
위험 | 40mg/dL 이하 | 160mg/dL 이상 | 240mg/dL 이상 |
위 표를 통해 H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건강검진을 통하여 4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이미 의사분의 소견이 적혀 있을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이보다 높은 50mg/dL 이상이어야 H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라고 할 수 있어 더 높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HDL 콜레스테롤 이란 무엇인지, H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안좋다라는 편견과 싸워야 하는 HDL 콜레스테롤은 이로워 높여야하는 콜레스테롤도 이해만 하신다고 하셔도 이 글을 훌륭히 소화하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보다 내일 보다 건강한 하루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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