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진선미 자세히 알아보기

 

진선미 후보는 1967년 5월14일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나 순창여자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변호사로서 여성과 양심적 병역거부자, 성소수자들을 위한 변호활동에 힘써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성인권 변호활동의 경력을 인정받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그녀는 2016년 강동구 갑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당시1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당선이라는 변혁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12년 치러진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2016년 국회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로 정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여성가족부장관,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정세 및 주요 활동

서울 강동갑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진선미는 현역 의원으로서 3선에 성공하였으며1, 이번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제38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1. 또한, 국회 여성아동대상 성폭력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여성가족부장관,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진선미 후보의 주요 활동으로는 GTX-D 고덕역 추진 및 조기착공, 도시철도 강동선 (경전철) 추진, 9호선 4단계 및 강일동 연장사업 우선 개통, 강동구청 제2청사 (경제청사) 신축, ‘에듀테크 클러스터’ 조성으로 교육특구 강동 실현, 강동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역사문화공원 문화전시장 마련, 강동 힐링 테마숲길 완성 등이 있습니다. 강동갑 지역은 여야의 대표적 수도권 격전지로 분류되며, 최근 명일·고덕·암사동 등 동네마다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며 집값이 상승하는 등의 요인으로 보수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2. 이에 따라, 진선미 후보의 4선 도전은 강동갑 정치지형을 다시 되돌리는 의미가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치적 입장

진선미 후보는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일이야 말로 정치의 근본"이라고 말했습니다1. 그녀는 "공직자의 책임"이라며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는 정치로 강동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국민의힘이 586운동권 청산 주장은 윤석열 정권심판 프레임에 물을 타기 위한 하나의 선거전략일 뿐"이라며, "민생파탄 이외에도 윤석열 정권의 실정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진선미 후보는 GTX-D 강동 경유가 확정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녀는 "GTX-D 강동 경유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 개발사업의 프로세스를 잘 알고 있는 경험 있는 국회의원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재정건전성이라는 명목하에 중산층과 서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가짜 건전재정의 결과물"이라며, "정부가 나서야 한다. 민생회복 추경을 통해 서민에게 예산을 지원해 돈이 돌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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